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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6% 하락…홍콩 보안법 관련 대중 제재 우려 부각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0-05-29 05:05 송고
뉴욕 증시가 미국의 강력한 대중 제재 우려에 발목이 잡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최악을 벗어났다는 희망이 현실화하는 실업 지표가 나왔지만 미중 갈등의 공포가 엄습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47.63포인트(0.58%) 내린 2만5400.64를 기록했다. 장중 1% 가까이 올랐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이 줄면서 장마감 30분을 앞두고 급격하게 방향을 틀며 내려왔다. 지난 이틀 동안 랠리를 접고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도 6.40포인트(0.21%) 하락한 3029.73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의 12주 만에 최고에서 내려왔다. 나스닥도 43.37포인트(0.46%) 밀린 9368.99로 체결됐다.


kirimi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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