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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확진자' 대학병원 중환자실 방문에 의사 2명 자가격리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20-05-28 23:20 송고 | 2020-05-29 07:04 최종수정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News1 구윤성 기자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시 강동구 강동경희대병원 중환자실을 방문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28일 강동구가 공개한 인천시 확진자의 동선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25일 오전 10시54분쯤 상일동 소재 강동경희대병원 주차장에 도착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0시 56분부터 11시까지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이어 11시부터 11시10분까지 중환자실 앞 복도에 있었다. 이 확진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본관 1층으로 이동한뒤 11시23분쯤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의사 2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구는 의료진 감염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병원인 곳을 감안해 이들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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