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다누림버스 측면 사진 |
이번 시티투어 코스는 2가지로 서울 근교 경기권 당일 여행 '알찬 여행' 코스와 경기·강원권을 포함하는 1박 2일 '테마 여행'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알찬 여행'은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 코스로, 용인 한국민속촌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6월12일에 운행한다.
'테마 여행'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남이섬, 소양강, 아침고요수목원을 관람하는 코스로, 6월25일부터 26일 1박 2일 일정이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임산부, 영유아 등 서울에 거주하는 관광약자 누구나며, 관광약자 본인 포함 총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1박 2일 테마 여행의 경우 숙박비도 지원한다. 출발 집결지는 모두 용산전쟁기념관 주차장으로, 이벤트에 선정된 참가자에게 별도 안내를 통해 한 번 더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탑승 인원 및 열 측정 후 탑승 제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안전여행 지침을 마련, 참가자의 안전한 여행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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