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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고3학생 다니던 구미 교회 목사부부·신자 등 3명 확진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20-05-23 13:43 송고
지난 21일 고3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폐쇄된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후문에서 22일 오전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2020.5.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북 구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구미시는 23일 도량동 40대 여성 A씨와 원평동 50·60대 부부 등 3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 무증상으로 기숙사 입소과정에서 확진된 대구농업마이스터고 3학년생인 B군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전날에는 B군의 형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하루만에 다시 B군과 접촉한 3명이 확진됐다.

이중 50대 여성은 B군이 다니던 원평동 옐림교회 목사며 A씨는 이 교회 신자로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오늘반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B군이 다니던 옐림교회는 12명의 신자가 있으며 B군과 함께 예배를 본 신자는 6명으로 파악됐다.

구미시보건소는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던 나머지 신자 6명과 목사부부 자녀 2명, A씨의 가족 2명 등 10명에 대한 검채를 채취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오전에 옐림교회가 있는 상가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새마을중앙시장 반찬가게 주변 상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구미시는 확진자 3명에 대한 동선을 공개하고 재난문자를 통해 "새마을중앙시장 '오늘반찬' 가게를 이용한 시민들은 구미보건소로 연락해달라"고 공지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