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
정준호의 소속사 라이언하트 관계자는 21일 뉴스1에 정준호가 '투사부일체' 속편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시나리오를 개발 중이라고 들었다"라며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 맞지만, 아직은 이른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개발 중인 영화는 '두사부일체'(2001, 감독 윤제균) '투사부일체'(2006, 감독 김동원) '상사부일체-두사부일체3'(2007, 감독 심승보)를 잇는 작품이다. '투사부일체'의 감독이었던 김동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호는 '두사부일체'와 '투사부일체'의 주인공을 한 바 있다. 만약 4번째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면 약 14년만에 시리즈에 돌아오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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