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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멜론, 전자상거래업체 쿠팡 새벽배송 서비스 론칭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2020-05-15 15:06 송고
유근기 군수가 지난 14일 지역 농특산물의 '쿠팡 로켓프레시' 런칭을 위해 생산농가 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곡성군 제공)2020.5.15/© 뉴스1
유근기 군수가 지난 14일 지역 농특산물의 '쿠팡 로켓프레시' 런칭을 위해 생산농가 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곡성군 제공)2020.5.15/© 뉴스1

전남 곡성멜론이 전자상거래업체인 쿠팡의 새벽배송 서비스 론칭에 성공했다.

15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의 '쿠팡 로켓프레시' 론칭을 위한 생산농가 간담회를 가졌다.   
'로켓프레시'는 신선식품을 자정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받아볼 수 있는 쿠팡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말한다. 

쿠팡에서 구입하는 제품들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월회비 2900원의 로켓와우클럽에 가입해야 로켓프레시를 이용할 수 있다.  

곡성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곡성멜론을 로켓프레시 첫 상품으로 론칭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곡성멜론 외에 다른 농특산물의 로켓프레시 론칭 가능성도 검토했다. 
회의에는 딸기, 토란, 사과, 매실, 블루베리, 깻잎, 쌀, 옥수수, 축산물, 임산물 등을 생산하는 곡성지역 20여 생산자 단체가 참여했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담당자는 "변화된 유통시장에 맞춰 지역 농가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도시민들이 우리 군의 질 높은 농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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