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오늘 공적 판매 마스크 864만개…의료기관 151만개 우선 공급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0-05-14 13:40 송고
10일 오후 서울 종로5가의 한 약국에 시민이 덴탈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살펴보고 있다. 덴탈마스크는 밀착력이 강해 숨쉬기가 불편한 보건용 마스크와 달리 통기성이 좋아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20.5.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5가의 한 약국에 시민이 덴탈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살펴보고 있다. 덴탈마스크는 밀착력이 강해 숨쉬기가 불편한 보건용 마스크와 달리 통기성이 좋아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20.5.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공적 판매 마스크 863만9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일 공급량 863만9000개 중 151만4000개는 의료기관 우선 공급분이다. 이외 712만5000개는 일반 소비자가 구매 가능하다.
일반 공급 물량은 공적 판매처별로 풀렸다. 약국은 694만4000개, 서울 경기 지역 이외 농협 하나로마트 10만6000개, 경북 청도 및 읍면 단위 우체국 7만5000개다.

이날 공적 판매 마스크 구매 가능 대상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와 9인 사람이다. 모든 공적 판매 마스크는 1주 1인 3개씩 구매 가능하다.

대리 구매의 경우 대리 구매 대상자나 대리 구매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1940년 이전 출생자, 2002년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신부, 병원 입원 환자 등이다.


call@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