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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립박물관·미술관 재개관…6월 4일 전시회 개최

시설물 방역 소독,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체제 유지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20-05-13 16:43 송고
전북 정읍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을 재개관했다.  정읍시립미술관 전경. /© 뉴스1
전북 정읍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을 재개관했다.  정읍시립미술관 전경. /© 뉴스1

전북 정읍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을 재개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었던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이 재개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방역지침에 맞게 기획전시 및 상설전시를 진행한다.   
시는 도내 운영 재개 방침에 따라 개관 전 시설물 방역 소독 시행, 개관 시 마스크 필수 착용, 발열 검사, 소독제 구비 등을 통해 방역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감염 예방을 위해 관람 시 관람객 거리 유지와 시간대별 인원 조정 등 개인 관람 위주로 관람을 진행하며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중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립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으로 구성된 가족사랑 기획전시 ‘소박한 선물’전을 6월4일 개막한다.  
전시 개막 전까지는 상설체험 이용자를 분산하기 위해 사전예약(시청 홈페이지) 시스템을 이용해 재료를 수령해 가는 방법으로 이용자 집중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시시설 이용 및 일정 안내는 정읍시 홈페이지 또는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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