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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증진 협약

익산성폭력상담소·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과 체결

(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2020-05-12 10:30 송고
11일 전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회의실에서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익산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원광대학교 제공)2020.5.12 /뉴스1 © News1
11일 전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회의실에서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익산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원광대학교 제공)2020.5.12 /뉴스1 © News1

원광대병원이 운영하는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주민철)와 익산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11일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장애인 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홍보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교육 △장애인 성폭력피해자 심리적 치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장애 아동·청소년 및 부모를 위한 성교육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민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성폭력 근절과 당사자와 가족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건강권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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