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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해외연예] '춤추는 대수사선' 와다슈, 코로나19 사망…日 연예계 세번째 비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4-27 17:15 송고
와다 슈 페이스북© 뉴스1
와다 슈 페이스북© 뉴스1
'춤추는 대수사선' 등에 출연한 일본 배우 와다 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했다. 향년 81세다.

지난 24일 와다 슈가 설립한 극단 밤의 나무(夜の樹)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4월23일 와다슈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돌아가셨다"고 알렸다.
가고시마현 출신의 와다 슈는 배우이자 극작가로, NHK 대하드라마 '카츠가 이슈' '무사시'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 등에 출연했다. 지난 1981년에 극단 '밤의 나무'를 설립했다. 아들은 애니메이션 '마법 소녀 마도카 마기카' 등으로 알려진 극작가 우로부치 겐이다.

일본 연예계에서 전해진 세 번째 비보다. 앞서 지난 3월 일본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켄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또한 이달 23일에는 일본 유명 여배우 오카에 쿠미코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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