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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소녀 출신' 유빈·전효성, 다시 뭉쳤다…깜짝 듀엣 결성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04-13 15:31 송고 | 2020-04-13 16:30 최종수정
유빈(왼쪽) 전효성© 뉴스1
유빈(왼쪽) 전효성© 뉴스1

그룹 오소녀 출신인 가수 유빈과 전효성이 다시 뭉친다.

13일 뉴스1 취재 결과, 과거 오소녀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유빈과 전효성이 프로젝트성 듀엣 결성을 긍정 논의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프로젝트성 듀엣곡 발표를 논의, 본격적으로 세부 사항 논의에 들어갔다. 
유빈과 전효성은 각각 원더걸스 및 시크릿 등 톱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그룹 오소녀로 같은 그룹에서 잠시 활동, 이번 재결성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당시 오소녀에는 유빈과 전효성을 비롯해 애프터스쿨 출신의 유이, 스피카 출신의 양지원, 가수 지나가 속해 있었다.

이 중 이번에 유빈과 전효성이 뜻을 모아 듀엣곡을 발표할 계획임이 알려지며 오소녀의 재결성에 궁금증을 가져왔던 팬들의 기대감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소녀는 지난 2005년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이어리 오브 오소녀'를 통해 결성됐으나, 가요계에 정식 데뷔는 하지 못하고 2007년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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