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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도 솔샤르 감독도 전세계 의료진 응원…맨유 영상 공개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04-10 15:16 송고
박지성이 코로나19와 사투를 펼치고 있는 의료진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맨유 SNS 캡쳐)© 뉴스1
박지성이 코로나19와 사투를 펼치고 있는 의료진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맨유 SNS 캡쳐)© 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 중인 전세계 의료진을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맨유는 9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다양한 팀 구성원이 등장해 영국의 국가보건의료시스템(NHS)을 비롯해 의료진을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영상에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마이클 캐릭 코치,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은 물론 은퇴한 레전드들도 등장했다.

박지성도 손으로 '땡큐 NHS(Thank you NHS)'라고 쓴 종이를 들고 함께했다. 박지성은 "NHS의 모든 직원들은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홈 구장을 의료진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음료와 음식, 차량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가 열리지 않아 업무량이 감소하면서 일부 직원들을 봉사활동에 투입하고, 이에 대한 급여도 전액 지급하고 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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