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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53세 여성,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상보)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2020-04-08 11:53 송고
충남 천안에서 지난달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됐던 50대 여성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 뉴스1
충남 천안에서 지난달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됐던 50대 여성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 뉴스1

충남 천안에서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치돼 격리해제됐던 50대 여성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시에 따르면 천안 9번 확진자 A씨(53)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2월 27일~3월 26일 서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26일 격리 해제됐다.
하지만 인후통 증상이 보여 지난 7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아 다시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재발한 것인지 다른 요인으로 인해 재감염됐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5일에도 천안 72번 확진자인 52세 남성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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