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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는 '중환자실'에, 국무조정실장은 '자가 격리'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020-04-07 19:23 송고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영국 정가를 강타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중환자실로 옮겨진 데 이어 국무조정실장까지 자가격리에 돌입하면서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은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유관 증상을 보이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고브 실장은 영국 내각 고위 인사 중 한 명이다. 지난달 27일 보건 사령탑인 맷 핸콕 보건복지부 장관 또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달 10일엔 네이딘 도리스 보건부 정무차관의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 영국에선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이 총리직 대행을 맡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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