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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민주화 성지인 부산이 친문 부패 소굴이 되는 중"

"부산 점령한 친문 부패 집단 싹쓸이할 것"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이준성 기자 | 2020-04-04 11:12 송고 | 2020-04-04 12:49 최종수정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오전 부산 남구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5층 강당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4.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오전 부산 남구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5층 강당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4.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4일 "민주화의 성지인 부산이 친문의 소굴이 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4·15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한 하 의원은 이날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통합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현장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 의원은 "조국(전 법무부 장관)·유재수(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사건을 보지 않았는가. 민주화의 성지인 부산을 문재인 정권 안의 친문 부패 집단이 점령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친문 부패 집단을 반드시 청소해 싹쓸이하겠다"고 했다.

하 의원은 '라임 사태'를 언급하면서 "라임 사태 의혹으로 부산이 거론되고, 불법 기부금 논란도 있는데 모조리 밝혀내겠다"며 "친문 부패의 아지트가 된 부산을 새로운 경제 1등 도시, 부패 없는 새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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