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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귀국한 20대女 고양시 29번째 확진…강남구 '중복 집계'

실거주지는 강남…부모님 댁은 고양시 성사동

(고양=뉴스1) 이상휼 기자 | 2020-04-02 22:26 송고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입국자들이 전용 공항버스를 타고 있다. 2020.4.1 © News1 송원영 기자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성사동 신원당(어울림)마을 6단지에 거주하는 23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의 실제 거주지는 강남구로, 전날(1일)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는 강남구 45번째 확진자, 고양시 29번째 확진자로 중복 집계됐다.

강남구의 한 기획사 직원인 A씨는 지난달 5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다녀왔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A씨의 동선을 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주로 강남역, 청담사거리 등을 방문했다.

A씨는 지난 1일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고양시 본가를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고양시는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 부모를 자가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