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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 n번방 루머에 "사실 아닌 악의적 내용…최초 유포자 法 대응"(종합)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의뢰…악플러에도 책임 물을 것"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4-02 15:57 송고
정종연 PD © News1 DB
연예계에도 'n번방 루머'가 퍼졌다. tvN '대탈출3'를 연출 중인 정종연 PD가 n번방 회원 루머로 곤욕을 치르게 되자, tvN을 통해 강력하게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정종연 PD는 2일 tvN을 통해 "출처 없는 악의적인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하나의 핸드폰만 사용 중이며 캡처로 공유되고 있는 이미지 속 이동통신사나 휴대폰 기종 등이 실제 사용하고 있는 부분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현재 공식적으로 관할 마포서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고 관련한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PD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뜻과 더불어 허위 사실 유포를 자제해달라고도 전했다. 그는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근거없이 개인을 비방하는 게시글의 작성이나 배포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정종연 PD는 이날 오전부터 텔레그램을 통한 불법 성착취 범죄인 n번방의 가입자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해당 의혹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트위터 등 SNS 등을 통해 확산됐다.
 
정 PD는 이날 오전 해당 의혹을 접하고 일찍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tvN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에 "정종연 PD에게 확인해본 결과 허위사실이라고 한다"며 "정 PD가 (해당 루머를)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종연 PD는 '대탈출' 시리즈를 비롯해 '더 지니어스' 시리즈와 '소사이어티 게임' 등을 연출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