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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신인선, 전신 왁싱 고백…"샤워할 때마다 뿌듯해" 웃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3-31 21:07 송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TV조선 '미스터트롯' 참가자 신인선이 전신 왁싱을 깜짝 고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신인선은 '왁밍아웃'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인선은 "몸에 머리카락 말고 털이 없다"라더니 "아침마다 샤워할 때 아주 뿌듯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장산 뛸 때도 걸리적거리지 않는다"며 "해봐야 안다. 제모가 굉장히 저랑 잘 맞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촬영 중 '썸녀'와 헤어진 사연도 전했다. 그는 "방송 끝날 때까지 기다려준다고 했었다. 6개월 썸을 탔는데 경연 중간에 다른 남자랑 외국에 놀러갔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분 나쁜 건 없고 저보다 더 좋은 남성이길 바라고, 아티스트로서 제 감정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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