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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재해구호협회, 현대차와 대구·경북 다중이용시설 방역 실시

(서울=뉴스1) | 2020-03-30 12:32 송고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현대차그룹의 지원을 받은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자율방재단원들이 대구·경북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현대차그룹의 지원을 받은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자율방재단원들이 대구·경북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역작업은 현대차그룹이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실시되며 소독작업은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의 협력으로 이뤄진다. 앞서 지난달 26일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재해구호협회에 50억원의 성금을 쾌척한 바 있다.  
자율방재단연합회의 자율방재단원들로 구성된 40명이 4인 1조로 10개팀으로 구성해 이달 26일부터 대구, 경북 지역의 터미널 및 버스정류장, 지하철 등 하루 평균 6곳의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방역작업은 오는 4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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