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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가상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최종 4위…욘 람 우승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03-30 07:31 송고
임성재.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가상 매치플레이 토너먼트에서 최종 4위를 차지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30일(한국시간) 가상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4강과 결승 결과를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열리지 못하자 PGA투어는 가상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승자는 전문가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토너먼트 예선에서 3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던 임성재는 16강에서 콜린 모리카와(미국), 8강에서 아담 스콧(호주) 등을 누르고 4강까지 올랐다.

하지만 임성재는 4강에서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에게 덜미를 잡혔다. 임성재는 전문가와 팬 투표를 더해 4-7로 람에 패했다.

PGA투어의 롭 볼튼은 "처음으로 매치 플레이에 나선 임성재가 결국 졌다. 람은 최근 11달 동안 출전한 대회에서 12번째로 시상대에 오를 만큼 컨디션이 좋다"고 분석했다.

임성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밀린 잰더 슈펠레(미국)와의 3-4위전에서도 2-8로 밀려 최종 4위를 마크했다.

우승은 람이 차지했다. 람은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매킬로이를 투표 6-5로 꺾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