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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1531만원부터

4월 7일 온라인 출시…'디지털 언박싱' 진행
신규 플랫폼으로 실내공간·안전성·연비 개선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0-03-25 09:18 송고 | 2020-03-25 11:06 최종수정
'올 뉴 아반떼' (현대자동차 제공)© 뉴스1

현대자동차가 7세대 풀체인지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올 뉴 아반떼 공식 출시일은 4월 7일이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모델이다. 현대차는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 효율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을 장점으로 꼽았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1.5%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1531만~242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만~2197만원이다. 최종 가격은 추후 출시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4월 7일 정오 개발을 주도한 젊은 연구원들이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현대차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 (현대자동차 제공)© 뉴스1

◇하이브리드·N라인 향후 출시 예정

3세대 준중형 신규 플랫폼이 탑재된 '올 뉴 아반떼'는 효율적인 연비, 2열 레그룸, 트렁크 용량 등의 공간 활용성, 한층 높아진 안전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1.6 LPi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 성능은 최고 출력 123마력, 최대 토크 15.7kgf.m,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리터당 15.4㎞다. 1.6 LPi 엔진은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15.5kgf.m, 연비는 10.6㎞다.
 
올 뉴 아반떼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Line)은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는 전장 4650㎜(기존 대비 +30㎜), 전폭 1825㎜(기존 대비 +25㎜), 전고 1420㎜(기존 대비 -20㎜)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휠베이스는 2720㎜(기존 대비 +20㎜)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특히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기존 아반떼 대비해 늘어난 2열 레그룸(기존 대비 +58㎜, 964㎜)으로 준중형 세단 최고의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올 뉴 아반떼' (현대자동차 제공)© 뉴스1

◇현대 카페이·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올 뉴 아반떼'에는 최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CarPay, In-Car Payment)는 더욱 스마트해진 올 뉴 아반떼의 대표 신기술이다. 

현대 카페이는 전용 스마트폰 앱에 결제 카드를 등록하고 SK에너지, 파킹클라우드 등의 주유소,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주요 주유·주차 회사 및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결제 체계를 구현했으며 향후 전기차 충전 결제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에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내 위치 정보를 연동해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 최종 목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최종 목적지 안내' △집, 회사 등 등록된 목적지로 이동 시 차량 위치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 차 위치 공유'가 탑재됐다.

또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할 수 있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 작동 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 등을 적용, 운전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총 8개 스피커)를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 뉴 아반떼'에는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됐다. 상위 트림이거나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던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가솔린 모델 모던 트림 이상부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가솔린 1531만원부터 가격 시작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스마트 1531만~1561만원 △모던 1899만~192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만~2422만원 사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LPi 모델 (일반판매용)은 △스타일 1809만~1839만원 △스마트 2034만~2064만원 △모던 2167만~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현대차는 지능형 안전기술, 인포테인먼트 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된 올 뉴 아반떼 가솔린 모델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은 가격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풀 옵션 기준으로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올 뉴 아반떼 모던 트림과 기존의 아반떼 최상위 트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고객에게 특히 매력적인 구성이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현대 디지털 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대 스마트센스의 선택 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5000㎞/7000㎞ 이상 주행거리 달성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1990년 출시 이후 국민차로 사랑 받아 온 아반떼가 과감한 변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아반떼가 현대차 세단 라인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