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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故문지윤 애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좋은 배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3-19 15:01 송고
지난 18일 급성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배우 문지윤 씨의 빈소가 서울 노원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뉴스1
지난 18일 급성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배우 문지윤 씨의 빈소가 서울 노원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뉴스1
배우 이기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료배우 고(故) 문지윤을 애도했다. 

이기우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윤아, 16년 전 작품에서 만나 의기투합했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 추억 바래기도 전에 왜 그리 급했어 너 답지 않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멋지고 순수하고 열정이 빛나는 배우 지윤이.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 믿기지가 않아"라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좋은 배우 #문지윤 #동생의명복을빕니다"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그리워 했다. 

앞서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56분께 36세 젊은 나이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이다. 빈소는 서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정오다. 

한편 문지윤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으며 KBS 2TV '쾌걸춘향'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 선배로 주목받았다. 특히 변성현 감독의 '나의 PS파트너'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도 활약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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