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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대만 2주 자가격리→18일 입국 "건강한 상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3-19 10:18 송고
트와이스(TWICE) 쯔위가 고향인 대만에서 휴가를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0.3.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트와이스(TWICE) 쯔위가 고향인 대만에서 휴가를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0.3.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모국인 대만에서 지난 18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쯔위는 현재 건강한 상태이며, 향후 계획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쯔위는 지난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시 쯔위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지난 3일 휴가 차 대만에 있는 집을 방문했던 쯔위는 대만 당국의 방침에 따라 그간 고향집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대만은 지난 2월24일자로 한국에 대한 국외여행지 전염병 등급을 3단계로 격상하고, 그달 25일부터 한국에서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만 도착 즉시 2주간 자가격리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17일자로 자가 격리가 풀린 쯔위는 하루 뒤인 18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쯔위는 향후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이달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취소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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