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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연경산 화재…해군 2함대사 사격장까지 확산(종합)

소방 140여명·헬기 5대 투입…32km/h 강풍에 진화 어려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전간부 총 동원령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20-03-15 18:39 송고 | 2020-03-15 18:52 최종수정
15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국제사격장 인근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헬기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2020.3.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15일 오후 3시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 연경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이 일대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빠르게 확산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연경산 일대에는 풍속 32km/h의 강풍이 불고 있다.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연경산 안에 있는 해군 2함대사 사격장까지 번진 상태다. 현재는 강한 바람과 약한 바람이 반복적으로 불고 있는 상태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소방진압 장비와 전간부 동원령을 내려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도 현장에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140여명, 산림청 헬기 5대 등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하지만 해군 사격장 주변에 철조망이 설치돼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연수구 '연경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해군 사격장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2020.3.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해군 관계자는 "사격장에는 상주 인원이 없다"면서 "현재 사격장 시설은 불에 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옥련여고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후 출동해 진화 중"이라며 "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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