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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밤' 홍진경, 유명 디자이너에게 '명품백' 선물 받은 사연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3-13 21:42 송고 | 2020-03-13 21:44 최종수정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캡처 © 뉴스1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캡처 © 뉴스1
'금금밤' 홍진경이 세계적인 디자이너에게 명품백을 선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금금밤')에서 홍진경은 '내친구네 레시피' 코너에서 후배 모델 이현이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현이는 "저 언니 SNS 팔로워다. 언니는 저 안 하시냐"고 물었다. 홍진경은 "몰랐다. 티를 내지 그랬냐"며 웃었다.

이현이는 이어 한 명품 브랜드를 언급했다. 그는 "그 브랜드에서 언니한테 가방을 보냈지 않냐. 역시 톱모델"이라고 홍진경을 향해 극찬했다.

이에 홍진경은 "원래 이런 걸 제 입으로 말 안 하는데, 현이가 먼저 말해서 말씀드리는 거다"고 강조(?)하며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가 백과 샴페인을 보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가 "너무 신기했다. 그걸 보고"라는 말을 하자, 홍진경은 "너 말고도 신기해 하는 사람이 1만 2000명 정도 되더라. 다들 '왜?' 그러더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샀다.
홍진경은 "이유가 있다"며 "그 브랜드 옷을 입고 화보 촬영을 했는데 뎀나 바잘리아가 본 거다. '이 여자가 대체 누구냐, 이 여자가 아시아에 살고 있냐' 난리가 났더라"고 선물을 받은 배경을 밝혔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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