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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플랜건축 LH 과천지구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 최우수상

"최우수작 업체엔 과천지구 시범단지 설계 우선협상권"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2020-03-10 10:46 송고
이랑과 고랑 콘셉트 도면.(사진=LH 제공) © 뉴스1
이랑과 고랑 콘셉트 도면.(사진=LH 제공) © 뉴스1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내놓은 설계안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과천지구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과천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가구 공급계획 2차 발표 지구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과 주암동 일대로 총 155만5000㎡(47만평) 면적에 7100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설계안은 '이랑과 고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색다른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업체(컨소시엄)에는 과천지구 마스터플랜 및 시범단지 설계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나머지 수상작은 각 8000만원, 6000만원의 설계보상금이 수여된다.

LH는 최우수작을 바탕으로 도시‧건축계획, 환경, 교통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과천과천 지구의 마스터플랜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도시건축통합계획 적용을 통해 도시계획이 선진화되고, 도시경관 및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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