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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아내, 내가 위험해 보이자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시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3-08 10:26 송고 | 2020-03-08 10:38 최종수정
tbs 제공 © 뉴스1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현진영은 지난 6일 방송된 tbs FM 라디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2002년 당시 새 앨범을 냈는데, 발표하는 날 아내가 '제가 위험해보였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아내가 혹시 이 음반이 잘돼서 내가 또 순간적인 유혹에 못 벗어나지 않을까 걱정했었다"라며 "당시에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까 아내가 걱정을 많이 했다. 내가 정신적인 부분이 아프니까 치료를 해야된다고 생각했고, 정신 병원에 강제로 입원을 시켰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현진영은 2002년 4집 발매와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치료를 선언한 뒤, 순천향대병원 정신 병동에 입원한 바 있다.

또한 현진영은 "그 이후에 3개월 동안 치료를 받고 나와서 신앙 생활도 하고 그러니까 공황장애나 우울증이 많이 나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진영은 지난 2000년 현재 부인인 배우 오서운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2011년 혼인신고를 했다.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한 현진영은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로,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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