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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100회 2주 특집 역대 게스트 총출동…'트위스트 킹' 맞히기 실패(종합)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3-07 21:25 송고 | 2020-03-07 21:31 최종수정
tvN '놀토' 방송화면 캡처© 뉴스1
tvN '놀토' 방송화면 캡처© 뉴스1
'놀토'가 100회를 기념해 역대 게스트들이 총출동 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는 다음주 100회를 맞아 7일 방송분을 포함해 2주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날 방영분에는 홍석천, 유세윤, 한혜진, 태연, 유라, 라비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첫 번째 음식으로 '유니짜장'을 걸고 게임이 펼쳐졌다. 혜리는 음식 공개에 "진짜 최고다"라며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멤버들 역시 감탄사를 보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터보의 히트곡 '트위스트 킹'이 문제로 출제되자 문세윤은 레크레이션 과를 나온 사실을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작 문제 구간에서는 "이 부분은 프리스타일 랩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가사를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특집 원샷의 주인공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김동현이 차지했다. 김동현은 "이런 게 승부사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다시 듣기' 찬스를 획득하기 위해 개인기에 나선 가운데 유라가 이광수와 홍현희의 표정모사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라비의 묘기에 이어 문세윤이 너구리 형사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찬스 획득에 성공했지만 결국 문제 맞히기에 실패하면서 유니짜장은 입짧은 햇님과 김민경에게 돌아갔다.
다음 간식 게임에서는 매운 어묵을 걸고 과자 이름을 맞혀야 하는 '초성 퀴즈'가 이어졌다. 유세윤이 "안 웃겨도 되냐"라고 묻자 붐은 "유세윤한테는 진정성과 빅 재미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그럼 5만 원 더 줘야 한다"라고 되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유세윤에 이어 두 번째로 정답을 맞힌 문세윤은 "이 국물이라면 내일 아침까지 즐길 수 있다"라며 감탄했다. 혜리는 "맞힐 수 있는 일부러 (게스트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안 맞히는 것"이라고 말해 야유를 샀다. 

이어진 간식 퀴즈로는 노래방 반주를 듣고 제목을 맞히는 게임으로 펼쳐졌다. 박나래, 한혜진, 태연이 차례로 어묵을 획득했고 홍석천과 혜리 역시 매운 어묵을 획득했다. 특히 두 사람은 무아지경으로 기쁨의 댄스를 추면서 시청자에 빅 재미를 선사했다. 결국 넉살은 정답을 맞히지 못해 매운 어묵을 먹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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