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정준 "문재인 대통령 좋아하는게 잘못? 공산당이냐" 분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3-06 18:29 송고
정준 인스타그램 © 뉴스1
정준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정준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 분노했다.

정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다. 생일인데 열받게 해줘서"라며 "내가 왜 일본 안 간다고 한 건지는 아냐. 일본이 먼저 우리 할머니들한테 사과 안 했잖어"라는 글을 남겼다.
정준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정준의 사진과 함께 '당신이 지지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드디어 이뤄냈다. 일본에 이제 못가'라는 글을 남긴 것을 캡처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정준은 "내가 문재인 대통령 좋아 하는 게 뭐가 잘못인데"라며 "공산당이냐? 대통령 좋아한다고 하면 욕하게"라고 분노했다.

정준은 그러면서 "그리고 크리스천? 너네 선교는 다니니? 신학은 했니? 총신대가 이상한 교단이니? 적당히들 하세요. 생일인데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taehyun@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