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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스 EM, 코로나19 극복 성금 3억 원 부산시에 쾌척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20-03-05 16:15 송고
5일 오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가운데), 조형근 ㈜코렌스 EM 대표(왼쪽),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 등 3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2020.3.5 © 뉴스1
5일 오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가운데), 조형근 ㈜코렌스 EM 대표(왼쪽),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 등 3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2020.3.5 © 뉴스1

㈜코렌스 EM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오거돈 부산시장, 조형근 ㈜코렌스 EM 대표,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5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코렌스는 이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구입 등에 활용된다.

오 시장은 "최근 코렌스 EM을 비롯한 부산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동원개발과 파나시아가 각각 1억원을, 4일에는 대한제강이 1억원을 기부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시민, 단체 등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코렌스 EM은 지난해 부산에 새로이 둥지를 튼 전기차부품제조사다. 올해부터 협력업체와 함께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7600억을 투자해 430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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