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트롯신이 떴다' 남진 "동료들과 해외 버스킹 기대돼서 출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3-04 15:30 송고 | 2020-03-04 16:58 최종수정
SBS © 뉴스1
SBS © 뉴스1
가수 남진이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남진은 4일 오후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SBS '트롯신이 떴다'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는 단순한 공연, 만남이 아니고 함께 여행을 간다. 수십년만에 처음이다. 그것이 가장 기대됐고 좋았고 반가웠다. '그래, 같이 한 번 가서 공연도 하고 해보자' 해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간 예능은 자신감이 없었다. 예능에 맞춰서 잘 해야 하는데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동료들이 함께 한다"며 "제가 데뷔를 1960~1970년대 했는데 극장 무대 시대 때 동료들과 하루를 같이 있으면서 오랜 세월을 공연 다니니까 추억이 참 좋았다. 그때 70년대 중반 넘어서 극장 무대 시대가 바뀌었다. 개개인들이 무대를 하기 시작해서 동료간의 이런 추억을 잊은지가 오래됐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나 너무 반가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붐 정용화가 출연한다. 이날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