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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정청래 이어 '어느 제주도민 글' 공유 "바보 문재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0-03-02 09:00 송고 | 2020-03-02 09:07 최종수정
공지영 작가./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공지영 작가./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언급한 한 제주도민의 글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공유해 기사화되자, 관련 사안을 공지영 작가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공유했다.   

공지영 작가는 지난 2월29일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한 제주도민 글, 정청래가 공유"라고 했다.
앞서 정청래 전 의원은 "국민의 눈은 높고 깊고 정확하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말한 뒤 '어느 제주도민의 글'을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관한 한국, 미국, 일본 각국 대처에 따른 지도자 평가 내용이 담겼다.

이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바보 문재인, 트럼프는 재선 위해 코로나 검사 안 하고, 아베는 올림픽 위해 코로나 검사 안 하고, 문재인은 선거가 코앞이지만 국민 건강 위해 총동원 검사하고, 당신은 바보입니다 그런 당신이 좋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외신들은 코로나19가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 이유가 미국, 일본보다 검사가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공 작가는 SNS를 통해 꾸준히 코로나19와 신천지에 관한 글을 올리고 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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