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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햇님, 짬뽕 국물 몰래 먹다 적발→공식 사과 '폭소'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2-29 20:07 송고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햇님이 짬뽕 국물을 몰래 먹다가 걸려서 사과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이하 '놀라운 토요일')에서 바지락 짬뽕을 걸고 멤버들은 창모의 '메테오'(METEOR)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창모의 노래를 듣고 고난도임을 예감, 절망했다. 이때 붐은 갑자기 햇님의 이름을 부르며 '타임'을 외쳤다.

붐은 "노래가 어려워서 햇님을 봤더니 국물을 먹고 있었다"라고 폭로했고, 햇님은 노래가 어려워서 어차피 음식이 본인 것이 될 거라 생각해 그랬다며 이를 시인했다.

햇님은 자신의 행동을 공식 사과했고, 보이콧을 선언했던 멤버들은 유쾌하게 웃으며 다시 게임에 임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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