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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 긴급 휴점…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확인

오후 3시20분부터 고객 퇴장…3월1일 재개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2020-02-28 16:14 송고
IFC몰 © 뉴스1
IFC몰 © 뉴스1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쇼핑몰 IFC몰이 긴급 휴점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된 때문이다.

IFC몰은 이날 오후 2시30분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인 한국수출입은행 본점 직원이 IFC몰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통지받았다. 이후 오후 3시20분부터 고객 퇴장을 안내했고 임시 휴점한 오후 4시부터 전체 방역을 진행했다.
IFC몰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방역 작업을 마친 뒤 관계기관 확인 후 다음 달 1일 정상 영업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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