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제공 © 뉴스1 |
배우 박정아가 쥬얼리 해체 후 10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11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하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이 꾸며진다.박정아는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 '니가 참 좋아',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해체를 선언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그녀는 최근 녹화에서 당시 쥬얼리의 마지막 무대를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 후 음악 방송을 볼 자신이 없었다"라며 해체 후 TV를 끊은 이유 역시 털어놨다.
출산 등의 이유로 2년 만에 컴백한 박정아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이전보다 높아진 음역대를 자랑하는데 이 모든 게 특별한 '귀인' 덕분이라고 밝혀 그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박정아는 또한 성형설 논란을 해명했다. 그녀는 임신 전후 사진으로 한차례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다. MC들 역시 사진을 보고 다른 사람 같다며 놀란 가운데 그녀는 솔직한 해명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