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5일 익산시 한솔홈데코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현장간담회를 열었다.(전북도 제공) 2019.7.5 /© 뉴스1 |
전북도가 도내 주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소통에 나섰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기업 목소리를 듣고 정책 등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전북도는 5일 익산시 한솔홈데코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와 익산시, 익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중소기업 경영인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기업 현장에서 나온 애로사항 등을 파악한 뒤 협업을 통해 규제 해소 등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도는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자영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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