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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남원 찾기"…남원 광한루 등 드라마 촬영지 투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4일까지 진행

(남원=뉴스1) 박제철 기자 | 2018-10-19 15:24 송고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 남원 서도역© News1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 남원 서도역© News1

전북 남원시가 2018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가을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가을구르미 그린 남원愛향기’가 선정돼 TV속 촬영지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원여행 문화버스, 한복패션쇼, 골목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화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로 알려진 광한루원에서는 탤런트 박보검, 김유정의 알콩달콩 사랑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한복체험과 '광해 왕이된 남자'의 군주와 궁려의상 체험이 마련됐다.

문화버스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 서도역과 연계한 혼불 문학관코스, 운봉 동편제코스의 2개 코스로 운행한다.       

이 외에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남원 예촌일원에서는 프리마켓 운영과 함께 해설이 있는 골목투어도 진행된다.
또 야간에는 광한루원내 완월정에서 (사)미즈코리아 한복패션쇼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한스타일 차 다회도 광한루원 야경을 빛내줄 체험 중 하나다.

프로그램은 2018 가을여행주간인 이달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4회에 걸쳐 회차별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가을향기가 짙은 남원여행을 통해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가을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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