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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종수 감독, 2회 연속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 선정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18-10-04 15:16 송고
대전 시티즌의 무패행진을 이끌고 있는 고종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News1
대전 시티즌의 무패행진을 이끌고 있는 고종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News1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이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프로축구연맹이 4일 밝혔다. 

고종수 감독의 대전은 9월에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5경기에서 4승1무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8월의 3승2무 무패행진에 이어 무려 10경기에서 7승3무 파죽지세다.
지도자로서 데뷔시즌을 보내고 있는 고종수 감독은 시즌 초중반 중하위권에서 고전하는 듯했으나 지난 8월을 기점으로 확실한 반등에 성공, 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다. 30라운드를 마친 현재 대전은 13승7무10패로 K리그2 3위를 달리고 있다.

선수로서도 화려한 데뷔시즌을 보내며 K리그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고종수 감독의 올 시즌이 어떻게 이어질지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후원하는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상'은 매월 K리그1,2를 통틀어 최고의 성과를 거둔 감독에게 주어진다.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된 감독에게는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포인트가 지급된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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