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울산남부서-좋은삼정병원, 의료인 폭력근절 협약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8-08-28 17:02 송고
28일 무거지구대와 좋은삼정병원 간 의료인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울산남부서 제공)© News1
28일 무거지구대와 좋은삼정병원 간 의료인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울산남부서 제공)© News1

울산남부경찰서는 28일 무거지구대와 좋은삼정병원 간 의료인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좋은삼정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종균 이사장과 서성우 병원장을 비롯해 강용택 무거지구대장, 이경연 순경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응급실 등 병원 내 의료인 대상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 근절 핫라인 설치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보호 ▲폭력예방 인식개선 활동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서 관계자는 "좋은삼정병원 응급실 내 의료인 대상 폭력과 진료방해 등의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무거지구대와 병원 주변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순찰차가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naeil@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