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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강금원 회장 추도식 참석위해 휴가냈다"

페이스북 통해 압수수색 유감 표시 "이해 어렵지만 협조할 것"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18-08-02 15:02 송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휴가를 낸 이유와 압수수색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페이스북 캡처)2018.8.2/뉴스1© News1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일 휴가를 낸 이유와 자신의 집무실과 관사 압수수색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오늘(2일)휴가를 낸 이유에 대해 강금원 회장의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강금원 회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후원자로 영욕을 함께한 동지다.

김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매년 참석해왔던 행사"라고 밝혔다.

압수수색에 대한 유감도 표시했다. 그는  “이제 갓 1개월 남짓된 도청 사무실과 비서실까지 왜 뒤져야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하긴 어렵지만 필요하다니 당연히 협조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과 이미 경찰조사과정에서 충분히 밝혔던 사안들이 마치 새롭게 밝혀지고 확정된 사실처럼 보도되면서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 일방적 흠집내기로 다시 흘러가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어 “힘들고 어려워도 끝까지 당당하게 이겨내겠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특검팀은 전날(1일)밤 김 지사의 관사와 집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2일 오전 7시30분쯤부터 관사·집무실 등에서 컴퓨터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자신의 관사와 집무실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페이스북 캡처)2018.8.2/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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