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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가족여행, '스폰지밥' 따라 떠나볼까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8-06-25 11:3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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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닌자 거북이, 퍼피 구조대 등 인기 만화 캐릭터 3인방이 뉴욕관광청 가족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뉴욕관광청은 미국 대표 어린이 TV네트워크인 니켈로디언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캐릭터를 뉴욕 홍보대사로 선정, 다양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캠페인에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족 홍보대사 선정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가족 여행객들을 겨냥해 결정됐다. 뉴욕관광청에 따르면 2017년 뉴욕을 방문한 가족단위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1280만명으로 집계됐다.

먼저 20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스폰지밥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선보인다. 

아시아에서 특히 인기몰이 중인 닌자 거북이는 올해 새로운 외모로 변신한다. 오는 가을 니켈로디언에서 새로운 외모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퍼피 구조대는 현재 미국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1위로 뉴욕을 안전한 여행지로 알릴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프레드 딕슨 뉴욕관광청 청장은 "뉴욕관광청은 2009년부터 어린이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들을 공식 홍보 대사로 선정해 왔다"며 "올해는 니켈로디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캐릭터 3인방과 함께 뉴욕을 안전하고 친근한 최고의 가족 여행지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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