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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청소년대상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재공연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8-06-04 17:01 송고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2016 초연 공연사진 © News1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2016 초연 공연사진 © News1

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 산하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2016년 초연에서 호평을 받은 '죽고 싶지 않아'를 재공연한다.

청소년 대상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가 오는 15일부터 7월1일까지 서울 용산구 청파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재공연한다.
댄스씨어터는 무용과 연극을 결합한 융합적 작품을 지칭한다. 댄스씨어터의 작품들은 발레보다 자유로운 동작을 추구하며 일정한 이야기를 따라가기보다 현실 속의 상황과 인간 내면의 감정을 편집해 다룬다.

류장현이 안무와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2016년 '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의 2번째 작품으로 소개됐으며, 정형화한 틀을 깨고 청소년극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출연진의 역동성을 극대화한 춤으로 생명력이 넘쳐야 할 시기에 시들어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에게 생(生)의 기운을 전하고자 했다.
초연 출연자인 김지원, 안승균, 유영현 등이 다시 무대에 오르고 강은나, 나경호 등 젊은 배우와 댄서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2016 초연 공연사진 © News1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2016 초연 공연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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