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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더라디오' 곽진언 "이적, 소속사에서 제일 편한 형"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5-15 10:02 송고
뮤직팜 © News1
뮤직팜 © News1
라디오 DJ에 처음 도전한 곽진언이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DJ로 처음 방송을 시작했다.
오프닝에서 곽진언은 "잘할 수 있는 일도 어른이 되면 겁이 많아진다. 아이처럼 겁 없이 잘하고 싶다"라는 멘트로 첫인사를 건넸고, 이어 "너무 떨린다. 물도 쏟고 원고 잡고 있는 손도 떨리고 난리가 났다"라고 긴장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진언의 소속사 선배인 뮤지션 이적이 응원 차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적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곽진언의 진행에 큰 도움을 줬다. 이에 곽진언은 "뮤직팜에서 제일 편한 형은 이적 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곽진언은 이적의 도움으로 첫 방송을 잘 마무리했다. 그가 DJ로 활약하고 있는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는 매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곽진언은 17일 신곡 '함께 걷는 길'을 발표하고 2년 만에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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