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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사람책 도서관' 운영…'휴먼북' 모집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8-04-20 13:26 송고
울산광역시교육청 © News1 이상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 News1 이상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도서관에 떴다 북두칠성'휴먼북 10명의 재능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5명의 휴먼북이 6개교를 방문해 학생, 교사,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됐다.
올해 '도서관에 떴다 북두칠성'으로 활동 할 휴먼북은 10명으로 류혜숙 시교육감 대행, 이미도(영화번역가), 강미(소설가), 허남술(신선여고 전 교장), 구경영(시낭송가), 심원영(울산극동방송 전 PD), 최미선(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회장), 이종인, 박가화, 김주연 등이 독서, 창의력, 시낭송, 진로, 독서교육, 문학, 방송, 인문철학, 부모교육 등의 주제로 재능 나눔 활동을 한다.     

1차로 오는 26일까지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휴먼북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재능 나눔을 함께 할 휴먼북은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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