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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결초보은’ 홍보

(보은=뉴스1) 김기준 기자 | 2018-03-23 10:37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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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공동상표인 ‘결초보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결초보은’의 인지도를 향상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보은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명품임을 알리는데 1차 목표를 두고 다양한 홍보 전략을 수립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중앙과 지방 언론사, 수도권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에 ‘결초보은’ 광고를 하고,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직거래 행사 등을 열었다.

이어 SNS 홍보, 인터넷몰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초보은’ 상표를 홍보하고 있다.

고향을 돕고 싶다는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의 요청에 따라 이들이 운행하는 택시 외부에 보은에서 생산한 대추, 사과, 한우 이미지와 ‘결초보은’ 상표를 부착해 주기도 했다.
군은 ‘죽어서도 은혜를 갚는다’라는 뜻의 사자성어인 ‘결초보은’이 지명인 보은(報恩)과 일치해 2016년 10월 공식적으로 군의 공동 상표로 선포했다.

황인규 군 농축산과장은 “‘결초보은’은 군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상징한다”라며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상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oknisan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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