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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왜 안팔아"…종업원 치고 달아난 남성

곧바로 도주…경찰 "행적 추적 중"

(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2017-12-27 09:23 송고 | 2017-12-27 09:30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영업이 끝난 가게에서 '치킨을 왜 안 파냐'며 실랑이를 벌이던 남성이 종업원을 차로 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차량(뺑소니) 혐의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50분쯤 송파구 오금동의 한 치킨가게 앞에서 종업원 박모씨(23)를 자신의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박씨는 왼쪽 정강이를 차에 밟힌 뒤 그대로 바닥에서 두바퀴를 구르는 바람에 머리와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가게를 찾아 "치킨을 100만원에 팔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씨가 "영업시간이 끝났다"며 이를 거부하자, 욕을 한 뒤 그를 차로 치고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며 "음주운전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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