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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속 할머니 구출한 청년 등 4명 강원도지사 표창

(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2017-12-26 14:43 송고 | 2017-12-29 16:02 최종수정
송석두 행정부지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26일 오전 강원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불길 속으로 들어가 할머니를 구한 청년 등에게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인호(60), 이기연(19),임창욱(24).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17.12.26/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는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할머니를 구한 청년 등 4명이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 춘천시 약사동 한 식당에서 식사 중 인근 주택에 불이 나자 집안으로 진입해 휠체어를 타고 있던 70대 할머니를 구조했다.

임창욱(24)씨는 수상소감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누구라도 그 상황이었으면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들어갔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하게 할머니를 구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송석두 도행정부지사는 "긴박한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이들의 용기에 큰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 이후 T&C장학재단은 구조에 나선 청년 3명에 대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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