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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 다리 난간에 쇠사슬로 목맨 불탄 30대 시신 발견

(예천=뉴스1) 피재윤 기자 | 2017-12-11 00:58 송고 | 2017-12-11 11:41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경북 예천에서 목에 쇠사슬을 감은 채 불 탄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58분쯤 예천군 풍양면의 한 다리 난간에서 A씨(34)가 쇠사슬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몸 일부에서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10여 년 전 가족과 연락을 끊은 상태로 1~2개월 전 자신이 거주하던 인천의 원룸에서도 사라졌다.

A씨의 원룸에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 밀린 방세는 방안의 집기 등을 팔아 해결하라"고 적힌 메모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리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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