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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등은 가상화폐의 밝은 미래에 대한 베팅"

CBOE 글로벌마켓 대표 "선물 출시하면 변동성 완화될 것"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17-12-04 08:30 송고
27일 서울 여의도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한 시민이 시세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많은 관심과 함께 과열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17.11.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비트코인 선물은 앞으로 수십 년 안에 가상통화가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데 대한 베팅이라고 블룸버그가 최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미국에서 조만간 비트코인 선물상품을 출시할 계획의 거래소 3곳 중 하나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글로벌마켓 대표의 발언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이 거래소는 지난 주말 증권당국으로부터 비트코인 선물상품 승인을 받았다며 이달 18일 해당 상품을 출시하며 거래시작을 위한 증거금은 35%라고 밝혔다.

크리스 콘캐논 CBOE 글로벌마켓 대표는 '비트코인 선물상품은 사용자 수요에 대한 반응이며 가상화폐가 향후 수십 년 동안 전 세계로 커져나갈 것이라는 믿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가상화폐 시장을 크게 믿는다"며 "국가 정부들이 가상 화폐를 발행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이번 첫 걸음은 성장하는 시장으로 향하는 거대한 첫 출발일 것이다"고 예상했다.

CBOE는 지난 몇 개월 비트코인 선물상품과 관련해 증권당국과 논의하면서 고객 수요가 막대하다고 강조했다고 콘캐논은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선물에 대해 "이미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당연한 수순"이라며 "상승 혹은 하락에 베팅할 수 있다면 부분적으로 (해당 자산 가격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0년 후에 가상화폐 관련 시장이 폭발할 것"이라고 덧붙엿다.


kirimi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