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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서울 바우하우스→아트몰링 장안점 리스타트

부산본점에선 나폴레옹 모자 전시 '희망 전파'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17-11-01 16:18 송고
© News1

패션그룹형지는 서울 장안동서 운영하는 쇼핑몰 '바우하우스' 명칭을 1일부로 '아트몰링 장안점'으로 변경하고 유통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아트몰링은 'A URBAN TASTE MALLING'의 줄임말로 도시인의 감성 놀이공간을 의미한다. 형지는 부산 하단동에 위치한 '아트몰링 부산본점'과 명칭을 통일해 라이프 스타일몰로서 콘셉트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2013년 서울 장안동의 쇼핑몰 '바우하우스(지하 6층~지상 13층·4만755 m2 규모)을 인수하고 패션몰을 종합쇼핑몰로 업그레드 오픈했다. 지난 3월에는 아트몰링 부산점(지하 8층~지상17층·5만8896 m2)을 오픈했다.

형지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Hello ART Malling 장안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경품 추첨을 통해 가전·상품권을,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아트몰링 에코백을 증정한다.

최병오 회장은 "미래를 위한 신성장동력이 중요한 만큼 20여개 패션 브랜드 사업 뿐만 아니라 형지만의 유통사업의 노하우를 쌓아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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